5차 재난지원금 중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4가지 체크사항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정부는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입니다. 소득 상위 88%에게 지급할 예정인데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포함해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4가지로 요약해봤습니다.
글의 순서
대상자인지 자동으로 알려주나요? 신청해야 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금액과 지급대상
국민지원금 신청방법
국민지원금 사용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인지 자동으로 알려주나요?
가장 궁금한 것은, 대상자라면 자동으로 국민지원금이 들어오나? 일 것입니다. 꼭 신청해야 합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 신청한 사람에게는 사전알림 메시지(대상자 여부, 신청방법 등)가 옵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를 활용해 보세요. 참고로,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 홈페이지는 https://www.ips.go.kr/index.html 입니다.
앱에서는 아래 경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앱(전자문서 → 국민비서)
▶ 카카오톡(검색 → 국민비서 구삐)
▶ 토스(전체메뉴 → 국민지원금)
예를 들어, 카카오톡의 ‘국민비서 서비스’로 신청하면 안내문이 옵니다. 대상자에게 신용카드사에서도 문자 메시지로 알려줍니다. 문자메시지에 링크도 함께 오니까 이 경로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직접 전화로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번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533-2021
☎ 110 (→ 0번)
☎ 자치단체 콜센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금액과 지급대상
5차 재난지원금 중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입니다. 누가 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21.6월년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액보다 낮은 경우가 그 대상자입니다. 예를 들어, 1인가구 기준으로는 건강보험료 납부액 17만원입니다. 2인 가구부터 홑벌이, 맞벌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지원금 신청방법
온라인으로 9월6일부터 10월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9월13일부터 10월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 주에는 출생년도의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해야 합니다. 출생년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입니다. 이 국민지원금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방법
– 신용·체크카드 : 카드사 홈페이지·앱, 콜센터·ARS
–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 상품권 홈페이지·앱
▶ 오프라인 신청
– 신용·체크카드 :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 선불카드 : 읍면동 주민센터
▶ 찾아오는 신청
–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할 경우, 지자체에서는 해당 주민에게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 받습니다.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고, 이 통로를 통해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인 경우는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합니다. 만약 미성년자인데 세대주라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곳
100% 지역에서 국민지원금을 사용하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서는 내수를 활성화 하겠다는 것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취지입니다. 따라서,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배달앱을 통해서는 이 돈으로 결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배달 앱의 주인은 그 지역의 소상공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혹시 국민지원금으로 치킨을 주문하고 싶으시다면, 직접 치친집에 전화해서 배달시키면 됩니다. 배달된 치킨을 받을 때, 문 앞에서 치킨집의 휴대용 카드 단말기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사용가능 매장을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별 주소를 검색하면 사용할 수 있는 가게가 나옵니다.
마치며 …
5차 재난지원금 중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포함해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신청방법, 사용처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시고, 힘을 얻으시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