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티바나. 티바나에서 만날 수 있는 차 종류
[ 작성일 : 2021년 12월 26일]
스타벅스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는 커피전문점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차(Tea)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바나(TEAVANA)라는 브랜드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의 대안을 찾는 분들을 위해 스타벅스 티바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스타벅스 티바나 (TEAVANA)
티바나의 차 종류
▶ 스타벅스 티바나 백차(white tea)
▶ 스타벅스 티바나 녹차(white tea)
▶ 스타벅스 티바나 홍차(black tea)
▶ 스타벅스 티바나 허브차 (Herbal tea)
스타벅스 티바나 (TEAVANA)
스타벅스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는 커피전문점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차(Tea)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바나(TEAVANA)라는 브랜드인데요.
티바나는 ‘Tea’와 ‘Nirvana’를 합친 의미입니다. ‘Heaven of Tea’(차의 천국)라는 컨셉으로 1997년 미국 애틀란타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티바나는 ‘자유롭고 세련된 현대적 감각의 차’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녹차, 홍차뿐만 아니라 민트, 카모마일, 히비스커스 등 다양한 찻잎과 향신료를 혼합해서 새로운 맛과 향의 차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티바나는 아이들을 포함해서 여유롭게 차를 즐기고 싶은 모두를 대상으로 합니다.
티바나에서 만날 수 있는 차 종류
스타벅스 티바나에서 만날 수 있는 차는 4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차(Tea)나무 잎을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 백차, 녹차, 홍차와 식물의 잎, 꽃, 뿌리, 열매 등을 혼합한 허브차입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있는 브랜드 스토리에 나와 있는 내용을 요약해 봤습니다.
▶ 스타벅스 티바나 백차(white tea)
백차(white tea)는 어린 차나무 잎으로 만든 연하고, 섬세한 맛의 차입니다. 스타벅스는 백차를 가볍고 깨끗한 맛의 차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백차가 들어간 티바나 유스베리(Youthberry)가 있는데, 이는 유스베리와 백차를 혼합한 차입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백차 메뉴는 유스베리 티, 아이스 유스베리 티입니다. 장미꽃 향과 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어우러진 백차로 아사이베리 열매와 건조시킨 파인애플과 망고가 블렌딩 되어 있습니다.
▶ 스타벅스 티바나 녹차(white tea)
녹차(green tea)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찻잎을 찌거나 덖은 것입니다. 백차와 비교했을 때 백차처럼 섬세하진 않지만 더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신선하고 활기찬 느낌을 줍니다.
스타벅스에는 제주 녹차로 만든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제주 유기 녹차 티, 아이스 제주 유기 녹차인데요. 매년 이른 봄, 곡우(음력 3월) 경에 제주도에서 자란 어린 찻잎을 엄선해서 만듭니다.
▶ 스타벅스 티바나 홍차(black tea)
홍차(black tea)는 찻잎을 발효시킨 것이며, 코코아, 캐러멜, 맥아 등의 다양한 향기과 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이 강한 편이라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백차나 녹차에 비해 접근하기 편한 차입니다. 카페인 함량도 높은 편입니다.
(1)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English breakfast)
스타벅스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는 인도 아삼, 스리랑카, 중국의 홍차를 블렌딩한 것입니다. 매끄럽고 톡쏘는 맛과 진한 벌꿀 향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메뉴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 ‘아이스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 라떼’입니다.
(2) (Earl Grey)
스타벅스 얼 그레이는 허브인 베르가못 진액과 부드러운 라벤더를 블렌딩한 홍차입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얼 그레이 메뉴는 ‘얼 그레이 티’,‘아이스 얼 그레이 티’,‘얼 그레이 티 라떼’, ‘아이스 얼 그레이 티 라떼’입니다.
(3) 차이 (Chai)
스타벅스 차이는 달콤한 시나몬 향과 함께 생강과 후추, 귀한 향신료 중 하나인 카르다몸 향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차이 메뉴는 ‘차이 티’,‘아이스 차이 티’입니다.
▶ 타벅스 티바나 허브차 (Herbal tea)
허브차는 차나무 잎이 아닌 말린 과일, 꽃, 향신료 등을 혼합해서 만든 차입니다. 해마다 티바나는 400여 가지 이상의 재료를 허브차로 블렌딩하여 판매합니다. 꽃 향, 민트 향과 같은 향기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좋은 차입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허브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1) 히비스커스 블렌드 (Hibiscus blend)
히비스커스의 꽃을 넣어 약간의 신맛이 나는 진홍색 허브차입니다. 감귤향, 레몬그라스, 파파야, 망고의 산뜻한 열대 과일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히비스커스 블렌드 메뉴는 ‘히비스커스 티’, ‘아이스 히비스커스 티’입니다.
(2) 캐모마일 블렌드 (Chamomile blend)
캐모마일과 라벤더의 부드러운 꽃 향이 어우러져 있으며 산뜻한 감귤 맛이 납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캐모마일 블렌드 메뉴는 ‘캐모마일 블렌드 티’, ‘아이스 캐모마일 블렌드 티’입니다.
(3) 민트 블렌드 (Mint blend)
허브의 일종인 레몬버베나의 칼칼하면서 달콤한 향이 특징적입니다. 시원한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민트 블렌드 메뉴는 ‘민트 블렌드 티’, ‘아이스 민트 블렌드 티’입니다.
마치며 …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의 대안을 찾는 분들을 위해 스타벅스 티바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타벅스 티바나는 어려워 보이는 차 대신 ‘자유롭고 세련된 현대적 감각의 차’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바나는 아이들을 포함해서 여유롭게 차를 즐기고 싶은 모두를 대상으로 합니다.
티바나에서 판매하는 차는 크게 4종류인데, 찻잎(tea leaf)으로 만든 백차, 녹차, 홍차, 이렇게 3종류와 허브차 1종류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차도 마셔보고 싶은 분들께는 홍차로 시작하시는게 문안할 것 같습니다. 카페인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히비스커스 블렌드, 캐모마일 블렌드, 민트 블렌드와 같은 허브차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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